[MBN뉴스 외] 세계 종교 지도자 50인 "종교 탄압 없어야…한학자 총재 석방하라"
세계 종교 지도자 50인 "종교 탄압 없어야…한학자 총재 석방하라"

세계 각국 종교 지도자들이 50여 명이 어제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평화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앙의 자유는 인류의 보편적 권리"라며 그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대한 부당한 탄압 중단과 함께 한학자 총재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 강희원 / 성균관 전례의원
- "신앙의 자유는 인간이 누려야 할 가장 보편적인 권리입니다. 모든 국가는 이를 침해하는 차별과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지하고, 신앙인들의 양심과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합니다."
출처: MBN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18881?sid=103)
[TV조선 뉴스]
세계 종교 지도자 50인 "종교 자유는 보편적 권리, 침해·탄압 중지하라"

'종교자유를 위한 세계 초종교 성직자 평화랠리 조직위원회'가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종교적 가치, 종교적 양심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평화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전 세계 불교, 이슬람교, 천주교, 동학, 유교 등 다양한 종교지도자들이 참여해 연대의 폭을 넓혔다.
홍윤종 한국종교협의회 회장은 "종교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현실에 맞서 모든 종교인이 모인 역사적 순간이다. 전 세계 종교인의 마음을 담아 진정한 종교 평화를 위한 다짐을 천명하고자 한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서진우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공동의장은 "종교의 자유는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성역이다. 이 자리엔 세계 각지에서 참석한 12인의 성직자와 대한민국 종교 대표인들이 자유와 평화에 대한 의지를 대변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교의 자유, 수호의 불빛을 전 세계로 밝히겠다"는 종교인들의 힘찬 외침으로 종교평화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서진우 목사의 선창을 시작으로 '가정연합의 종교적 가치, 종교적 양심을 지지하는 2025 세계지도자 성명서'가 울려 퍼졌다.
서 목사는 "오늘날 우리 인류는 과학 기술과 물질적 문명은 눈부시게 발전했으나 영성과 신앙의 가치는 역설적으로 쇠퇴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문명의 기초는 언제나 신앙, 양심, 그리고 영적 가치 위해 굳걷히 세워져 왔다"고 말했다.
이어 토머스 배럿 그리스도 하나님 센터 목사는 "종교의 자유는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권리이자 문명의 정신적 중심축이다. 우리는 한평생을 세계 평화와 종교평화 운동의 비전을 위해 헌신하고 실천해 온 한학자 총재에 대한 부당한 압박을 중단하고, 총재님의 무죄 석방이 신앙의 자유를 회복하고 전 인류의 양심을 되살리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강희원 성균관 전례의원은 "신앙의 자유는 인간이 누려야 할 가장 보편적인 권리다. 모든 국가는 이를 침해하는 차별과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지하고, 신앙인들의 양심과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힘을 실었다.
술랜치 루이스 록 시온 국제해방사역회 대주교는 "신앙의 양심과 자유는 인류 사회의 도덕적 나침반으로 그 자유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우리는 종교의 자유를 위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연대와 행동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 토마스 동방가톨릭교회의 안 랄로는 "우리는 평화 운동을 펼쳐온 가정연합에 대한 모든 형태의 부당한 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가정연합이 추구하는 평화와 영적 연대의 비전을 지지하며, 인류의 미래를 위한 초종교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기훈 세계성직자협회 회장은 "종교자유를 위한 세계 종교지도자 평화랠리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은 모든 형태의 차별과 혐오적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고,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정의롭고 평화로운 문명사회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종교지도자들은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과 부당한 탄압 즉각 중지 및 신앙인들의 양심과 존엄성 최우선 보장 ▲종교 간 존중과 화합을 위한 진리와 영성의 연대 구축 및 인류 사회의 모델로 화합과 공존 제시 ▲신앙의 양심과 자유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연대와 행동의 필요 ▲가정연합이 추구하는 평화와 영적 연대의 비전 지지 및 인류 미래를 위한 초종교적 협력 확대의 4가지 결의사항을 선포했다.
'종교자유를 위한 세계 초종교 성직자 평화랠리'는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WCLC),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KRA),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FFWPU)이 공동주최하며, 오는 15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WCLC-KCLC 기도회, 종교자유를 위한 종교평화선언문 발표 및 기자회견, 서울구치소 앞 초종교 평화기도회, 초종교 특별철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TV조선 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570456?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