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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일보 외] 가정연합, 문선명 총재 추모 14주기 기념행사 개최


[수도권일보]
가정연합, 문선명 총재 추모 14주기 기념행사 개최
문선명 총재 생애와 평화 유산 되새겨…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

[우민기 기자]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4주년 기념예배 단체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舊 통일교, 이하 가정연합)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4주년을 맞아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4주년(음력 7월 1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신도들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천애축승자 문신출·문신흥 선교사는 문선명 총재 성화 14주기를 맞아 올린 효정서신에서 문선명 총재를 향한 깊은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늘부모님의 뜻과 인류 구원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문선명 총재의 삶과 평화·통일의 유산을 되새겼다.

문신출 선교사는 현재의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하늘이 살아 계심을 믿는 저희의 신앙의 뿌리는 결코 얕지 않다”며 “세상이 저희를 흔들고자 하는 방해 속에서도 정도를 걷고 있는 저희의 신념은 올곧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를 걱정하지 마시고 부디 참어머님을 살펴주시고 어머님께서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되어주시면 저희는 온 마음을 다해 이 세상 앞에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문신흥 선교사는 “종교와 인종, 국가와 이념의 벽을 넘어 모든 인류가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그날을 꿈꾸시며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을 불태우신 참아버님의 뜻을 이어받아, 천주적 고난의 시간과 무게를 자녀들을 대신하여 짊어지고 계신 참어머님을 더 잘 모시고 더욱 하나 되겠다”며 “참부모님이 남긴 사랑과 신앙, 축복의 전통을 자녀와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계승하고, 서로 더욱 하나 되어 평화와 통일의 길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14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본향원 참배, 기념예배, 특별성지순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29일 거행된 기념식은 김재현 중앙행정원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이기성 천심원장의 감사기도, 천일국 경배식, 문신흥·문신출 천애축승자의 효정서신 낭독, 두승연 세계선교본부장의 억만세 삼창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30일에는 전 세계 가정연합 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념예배가 열렸다. 송용천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기념예배 말씀에서 문선명 총재는 인종과 종교, 민족과 국가의 장벽을 넘어 인류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평화세계의 이상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협회장은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강조해 온 참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투명한 소통과 공유,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세우고,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가정연합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4주년 기념예배에서 말씀하는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이번 기념행사는 문선명 총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데 머물지 않고, 문 총재가 평생 강조해 온 참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정연합은 특히 이번 기념행사를 공동체의 성찰과 쇄신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가정연합은 “지난 과정에서의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이를 엄중한 성찰과 쇄신의 계기로 삼아 신실한 신앙공동체로 거듭나고, 사회와 국가, 세계 앞에 종교 본연의 역할을 더욱 책임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교인이 함께한 이번 영적 결속의 시간을 통해 안팎의 시련을 창립 정신으로 극복하고,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 유산 계승과 교단 정상화, 사회적 책무 완수를 향한 온 교인의 굳은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가정연합은 이번 기념행사 기간 중 참사랑의 정신을 사회와 나누고자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선학학원, 한국문화재단,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등 64개 참여기관 및 신도들이 뜻을 모아 쌀(10kg) 126포대(총 1,260kg) 규모의 ‘쌀 화환’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1920년 1월 6일(음)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문선명 총재는 평생을 하나님 해방과 인류 구원,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헌신하다 2012년 9월 3일(음력 7월 17일) 성화했다. 당시 13일장으로 치러진 성화식에는 세계 각국에서 참배객이 빈소를 찾아 추모했으며, 당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학자 총재와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고 문선명 총재에게 ‘조국통일상’을 수여한 바 있다. 이어 2013년과 2015년, 그리고 천주성화 10주년 당시에도 북한 측에서 조전과 조화를 보내는 등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그의 발자취는 국내외 각계로부터 지속적인 조명을 받아왔다.

가정연합은 이번 천주성화 14주년을 계기로 공동체 내부의 성찰과 쇄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회를 섬기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출처: 수도권일보 (http://www.sudokwon.com/article.php?aid=1788082621711185013)





[세계일보]
문선명 총재 성화 14주기…추모의 마음 ‘사랑의 쌀’로 나눴다
가정연합, 세계 신도 참여 기념행사…64개 기관·신도 쌀 1.26t 기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문선명 총재 성화 14주기를 맞아 고인의 평화 유산을 되새기고 추모의 마음을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갔다.

 가정연합은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신도들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해 문 총재의 생애와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기렸다.

30일 경기도 가평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열린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14주년 기념예배 모습.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본향원 참배, 기념예배, 특별성지순례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초점은 문 총재가 평생 강조했던 참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오늘의 삶과 사회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되새기는 데 맞춰졌다.

 30일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열린 기념예배에서 송용천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문 총재가 인종과 종교, 민족과 국가의 장벽을 넘어 인류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평생 헌신했다고 강조했다. 송 협회장은 “현재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투명한 소통과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가정연합으로 거듭나겠다”며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강조해 온 참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이 30일 경기도 가평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열린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14주년 기념예배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모행사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사랑의 쌀 기부’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가정연합과 선학학원, 한국문화재단,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등 64개 기관과 신도들은 추모의 뜻을 담은 ‘쌀 화환’을 마련했다. 이렇게 모인 쌀은 10㎏들이 126포대, 모두 1.26t에 달한다. 기부된 쌀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14주년 기념식에서 며느리와 손주 등 유족들이 문 총재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가정연합은 이번 천주성화 14주년을 계기로 공동체 내부의 성찰과 쇄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회를 섬기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출처: 세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54902?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