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구리대교회 교회 성장과 지역사회 공헌 방안을 위한 '씽크탱크' 팀 운영


구리교회, 중심식구 15명과 함께 ‘씽크탱크’ 시간 가져

오충완교구장을 중심으로 구리교회는 지난주 교회의 성장과 지역사회 공헌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중심식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씽크탱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교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식구들이 주체적으로 교회의 미래 과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씽크탱크에서는 크게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새식구 및 휴면식구 관리방안’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 새식구와 휴면식구가 교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진단했습니다. 또한 목회자 중심의 관리에서 나아가, 식구들이 주체가 되어 새식구와 휴면식구를 돌볼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아울러 구리교회가 앞으로 3개월 안에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사회공헌 활동’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 구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살펴보고, 구리교회가 가진 재능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특히 음악, 교육, 상담, 봉사, 가정문화 등 교회 공동체가 가진 강점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또한 교회 공간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교회가 단순히 예배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찾아오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더불어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행사성 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씽크탱크는 구리교회가 새식구와 휴면식구를 더욱 세심하게 돌보고,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참석한 중심식구들은 교회의 변화와 성장을 목회자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식구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함께 책임지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구리교회는 이번 모임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과제들을 정리하고, 새식구·휴면식구 돌봄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