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대교회 청년회, 2026 한·일 청년학생 교류 및 일본문화탐방 성료
노원대교회 청년회, 2026 한·일 청년학생 교류 및 일본문화탐방 성료
"참부모님의 발자취를 따라"

희망찬 새해의 문을 열었던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북부교구 노원대교회 청년회 식구들이 참부모님의 일본 유학 시절 정성이 깃든 도쿄 일대와 섭리 현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2026 한·일 청년학생 교류 및 일본문화탐방'을 은혜롭게 마치고 돌아온 것인데요!
이번 탐방에는 노원대교회 청년·성화학생 16명이 참석하여 참사랑의 전통을 상속받고, 국경을 넘어 신앙의 미래를 짊어질 일본의 2세 청년들과 뜨겁게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진: 1일차(일본 탐방), 청년 교류회 선물 포장
눈물과 정성의 현장에서 참부모님의 심정을 체휼하다
이번 일정은 참아버님의 고귀한 고난과 눈물의 도정이 서려 있는 도쿄 성지순례로 뜻깊게 시작되었습니다. 청년들은 참아버님께서 청춘을 바쳐 하늘의 뜻을 구하셨던 와세다 대학교와 다카다노바바 일대를 직접 견학하였습니다.
특히 참아버님께서 머무시며 밤낮으로 눈물의 기도를 쌓으셨던 하숙집(미츠하시 가정) 터와 하코네상을 조용히 순례하며, 외롭고 척박한 땅에서 오직 인류 구원만을 바라보고 전진하셨던 참부모님의 초창기 심정을 가슴 깊이 체휼하였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청년들은 우리가 지금 걷고 있는 신앙의 길이 얼마나 값진 축복 위에서 피어난 것인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깊은 참회의 눈물과 감사의 정성을 올렸습니다.
국경을 넘은 2세들의 우정, 잔잔한 감동과 힐링의 교류회
이번 탐방의 가장 아름다운 하이라이트는 도쿄 가와사키 교회에서 열린 '한일청년교류회'였습니다. 노원대교회 청년들을 환대해 준 18명의 일본 청년들과 함께 일본 청년예배를 시작으로 찬양교류회와 선물 교환 등 다채로운 화동의 장이 펼쳐졌는데요!
가와사키 교회 성가대의 은혜로운 개회 공연과 청년 아카펠라 팀의 환상적인 목소리는 큰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비록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참부모님을 중심삼은 '효정(孝情)'의 심정으로 하나 된 2세 청년들은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서로의 신앙 고민을 나누고 격려하며, 영원한 심정의 동지로서 우정을 두터이 다졌습니다.
아울러 청년들은 시부야 전망대에서 도쿄의 전경을 내려다보고, 유서 깊은 가마쿠라 관광지(슬램덩크 촬영지)와 도요스만요 온천을 체험하며 바쁜 일상 속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잊지 못할 겨울날의 추억을 한 페이지 가득 채웠습니다.


▲ 사진: 2일차 성지순례(다카다노바바, 와세다대학교, 미츠하시씨 하숙집 등)

▲ 사진: 2일차 한일청년교류회(가와사키교회 청년예배, 음악교류회, 선물교환, 저녁식사)
"혼자가 아닌 우리, 다음 사명을 향해 나아갑니다"
탐방에 참석한 한 청년 대표는 "그동안 일본을 여행으로 자주 왔었지만, 노원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참부모님의 발자취를 따라오니 완전히 새롭고 색다른 은혜가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가와사키 교회 청년들의 순수하고 진실된 신앙을 보며 잔잔한 감동을 받았고, 숙소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드게임을 하며 수다를 떨었던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현장으로 돌아가서도 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싶다"는 감동 찬 고백을 보내왔습니다.
참부모님께서 눈물로 닦아놓으신 섭리의 터전 위에, 이제 한·일 청년들이 손을 맞잡고 미래세대의 밝은 미래와 공동체 부흥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