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대교회, 한국·호주 성화청년 연합예배 및 교류회
"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한 가족!"
한국·호주 성화청년 연합예배 및 교류회

희망찬 새해의 온기가 가득했던 지난 1월 18일(일), 서울북부교구 노원대교회 지하 1층 청년부실이 국경을 초월한 미래세대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바로 노원대교회 청년부가 주최한 『한국·호주 성화청년 연합예배 및 교류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인데요, 이번 교류회에는 한국의 미래세대 33명과 먼 남반구 호주에서 찾아온 미래세대 21명 등 총 54명의 성화청년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심정적 인연을 맺었습니다.
찬양과 스피치로 하늘부모님께 영광을 돌린 연합예배
이날 일정은 노원대교회 청년 찬양팀의 은혜롭고 역동적인 찬양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청년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속에 시작된 연합예배는 경배와 대표보고에 이어 한국과 호주를 대표하는 청년들의 감동적인 스피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나라의 대표 청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정성 어린 간증을 나누었는습니다.
비록 자라온 환경과 언어는 달랐지만, 참부모님을 모시는 효정(孝情)의 마음만큼은 완벽하게 하나임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큰 신앙적 동기부여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참사랑의 심정 언어로 장벽을 허문 화합의 시간
예배 이후 진행된 교류회는 그야말로 웃음과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전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서먹함을 날려버릴 신나는 아이스브레이크와 팀빌딩 프로그램이 이어졌는데요. 청년들은 몸짓 발짓을 섞어가며 서로를 알아갔고, 인근 식당에서 조별로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며 부쩍 가까워졌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한국과 호주의 청년들은 본격적인 조별 서울 투어에 나섰습니다. 아름다운 서울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 서울타워'를 오르고, 한국의 전통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남대문 시장'을 함께 탐방하며 잊지 못할 겨울날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서로의 간식을 챙겨주고 복잡한 시장 골목에서 손을 잡아 이끌어주는 모습 속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참사랑과 아끼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깊은 심정의 대화를 나눌 수 있음을 실체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하늘부모님 아래 한 가족임을 확신했습니다"
이번 교류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영어를 잘하지 못하고 호주 분들도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 처음에는 소통이 불편할까 걱정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언어는 서툴렀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배려하는 '심정의 언어'가 있기에 소통의 장벽을 가뿐히 뛰어넘을 수 있었다"며, "오히려 그런 서툰 모습들이 하나의 매력이 되어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가정연합의 가르침대로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의 실체를 깊이 경험하는 은혜로운 만남이었다"는 벅찬 고백도 보내왔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축복 속에 순결한 '퓨어워터(Pure Water)'로 자라난 두 나라의 미래세대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든든한 신앙적 동지가 되어 주었습니다. 국경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 나갈 한국과 호주 성화청년들의 미래를 기대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