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이천대교회, 세대 간 사랑과 전통 잇는 ‘가정의 달 3대권 예배’ 성황리 개최


이천대교회, 세대 간 사랑과 전통 잇는 ‘가정의 달 3대권 예배’ 성황리 개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선배 세대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예우하고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감동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난 5월 17일 일요일 오전, 이천대교회 성전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가정의 달 3대권 연합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의 의미를 종합하여 삼대의 식구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유치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그리고 교회를 든든히 지켜온 선배 가정 등 이천대교회 소속 식구 165명이 성전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카네이션 전수와 축하 율동으로 채운 감동의 무대

오오우라 사유리 집사의 사회로 문을 연 예배는 따뜻한 정서가 가득 담긴 영상 시청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식전 공연으로는 귀여운 유치부 어린이들이 어머니와 손을 잡고 무대에 올라 사랑스러운 찬양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개회 선언 후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어린이들이 공동체의 어른이자 스승인 대교회장 부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을 정성스레 달아드렸습니다.

모리시타 부인회장님의 개회기도와 성가대의 특별 찬양 “어머님의 마음”이 울려 퍼진 후, 전재현 대교회장의 인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전재현 대교회장은 오랜 시간 헌신과 고생의 노정을 걸어오신 선배 세대 식구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한편,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스스로가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나로부터 시작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훌륭한 전통의 상속은 거창한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과 실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임을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편지 낭송과 선물 전달, 3대가 하나 된 따뜻한 나눔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효동 어린이들이 ‘히어로’, ‘나로부터 시작되리’라는 곡에 맞춰 활기찬 율동과 노래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3명의 어린이가 부모님과 스승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진솔하게 낭송하는 순서에서는 많은 식구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깊은 감동을 나눴습니다.

무대 행사를 마친 뒤에는 어버이날의 은혜를 기리는 정성 어린 선물이 모든 식구에게 전달되었으며, 올해 칠순을 맞이한 식구들을 축하하는 특별 선물 증정식과 스승의 날을 기념한 교사 선물 전달식이 잇달아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참가자가 새로운 다짐과 결의를 목소리에 담아 찬양을 힘차게 제창하며 모든 공식 순서를 마쳤습니다.

예배 후 진행된 오찬 시간에는 어버이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식사 당번 식구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청소년 학생들이 어른들을 위해 식후 음료를 직접 주문받아 자리까지 배달해 드리는 따뜻한 서비스를 실천하여, 말 그대로 3대가 하나 되어 소통하고 배려하는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참석한 식구들은 소감을 통해 "어린 자녀들의 순수한 율동과 편지 덕분에 마음이 따뜻하게 치유되었고, 청소년들이 정성껏 어른들을 섬겨주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희망을 느꼈다"며, "혼자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사랑을 나누니 공동체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와닿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참사랑의 실천으로 세대를 잇는 행복한 공동체

이번 가정의 달 3대권 예배는 단순히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선배 세대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미래세대가 그 아름다운 전통을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속받는 소중한 연결고리였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식구들의 진심은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고 단란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천대교회는 전 세대가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합 프로그램과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넓혀갈 것입니다. 서로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자연스럽게 참사랑과 정성이 흐르는 건강한 식구 공동체 문화를 함께 진심을 담아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천 대교회 효동들이 노래하는 장면

>유치부 노래
 

이천대교회장이 꽃다발 봉정하는 장면

>꽃다발 올려드리기
 

>성가대 찬양 "어머니의 마음"

>전재현 대교회장 인사 말씀

>칠순 식구 축하

>스승의 날 교사 선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