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2026 예비부부교육 및 가정출발교육 < Star 부부되기 >


충청, 호남권 연합
2026 예비부부교육 및 가정출발교육
< Star 부부되기 >

충청·호남권(충북,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제주교구) 연합으로 준비한 「2026 예비부부교육 & 가정출발교육」이 2026년 6월 13일~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 실버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부에서 개발한 「Star 부부되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각 교구 교구장과 미래인재부장 부부, 학군장, 가정행복부장들의 협력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예비부부교육 및 가정출발교육은 축복 이후 신규 축복가정들이 건강한 부부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축복을 받은 신규 축복가정 총 21가정이 참석하였습니다. 개회식은 신화주 광주전남제주교구 가정행복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다네 마끼꼬 대전충남교구 부가정행복부장의 감사기도에 이어 이상재 대전충남교구 교구장이 개회말씀을 전하며 교육의 문을 열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축복의 의의와 가치」를 주제로 이상재 대전충남교구장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상재 교구장님은 하늘부모님의 축복을 받은 신규가정들을 따뜻하게 축하하며, 과거 가정국에서 부모세대를 교육했던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또한 당시 교육을 받았던 세대의 자녀들이 이제 축복가정으로 함께한 모습을 보며 깊은 감회를 전해 주셨습니다. 또한, '축복가정은 ‘상대를 위한 나’의 삶을 실천하는 가정임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어진 「당신이라는 우주」 시간에는 이정실 전북교구 가정행복부장이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 나를 알고 당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부부의 참사랑은 시작됩니다' 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각자의 가계도를 작성하고 성장 배경과 가족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나 사용설명서’를 작성하며 자신의 성향과 특성을 이해하고, 배우자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부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두 세계의 만남 Ⅰ」 시간에는 강연경 대전충남교구 가정행복부장이 ‘다름의 이해와 공감대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축복을 받은 가정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이해와 공감을 통해 하나의 가정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설명하며, 공감대화의 요소인 ‘상황’, ‘느낌’, ‘바람’, ‘부탁’을 중심으로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실습을 통해 배우자에게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전달하는 방법을 연습하며 공감적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두 세계의 만남 Ⅱ ‘축복가정의 아름다운 절대성’」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대전충남교구 박진국 미래인재부장 부부가 함께 준비하였으며, 송지애 사모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송지애 사모는 축복가정이 지켜야 할 ‘절대성’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며, 부부의 성생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을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축복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랑의 언어’ 진단을 통해 자신과 배우자가 어떠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받고 싶어 하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남녀로 나누어 별도의 소그룹 시간을 진행하였으며, 남편 그룹은 박진국 미래인재부장이 부부생활과 남편의 역할에 대해 진솔하게 나누었고, 아내 그룹은 송지애 사모가 여성의 입장에서 부부생활과 가정생활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전하였습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쉽게 나누기 어려웠던 부부생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건강한 부부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부부기도회」 시간은 마쯔우라 마유미 충북교구 가정행복부장의 진행으로 부부 명상과 부부경배 21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대신자인 배우자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부부가 서로를 향해 21배 경배를 드리고 축도하는 순서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축복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배우자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서로를 향한 존경과 신뢰를 새롭게 다짐하는 가운데 부부가 하나 되는 뜻깊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은 「부부훈독회」와 아침식사로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 속에서 부부가 함께 산책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였고, 축복가정으로서 첫 출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첫 번째 강의는 유희화 선문대학교 학군장이 진행한 「하나된 우주, 미래로!」 “축복가정의 전통과 생활의례”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축복 이후 개인의 노정이 아닌 가정의 노정을 걸어가게 되는 축복가정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전통과 생활원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희화 학군장은 ‘모심의 생활’을 중심으로 훈독회, 예배, 경배식, 헌금, 실천생활 등 축복가정의 기본적인 신앙생활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이어 ‘축복가정의 생애의례’를 통해 탄생에서 축복, 성화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천일국 8대 명절의 의미와 전통에 대해 배우며 축복가정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각 가정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꿈의 지도’를 작성하며, 앞으로 이루고 싶은 가정의 모습과 삶의 방향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를 통해 축복가정으로서 실천해야 할 삶의 계획을 세우고, 부부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축복 Q&A」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축복가정으로 살아가기 위해 궁금한 내용들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전달하였고, 이에 대해 담당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 내용은 신규 축복가정으로서의 신앙생활과 부부관계, 자녀양육, 가정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 등 매우 다양하였습니다. 답변은 유희화 선문대학교 학군장, 강연경 대전충남교구 가정행복부장, 이정실 전북교구 가정행복부장이 맡아 진행하였으며,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축복가정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인 「다사랑가정상담소」를 소개하며, 가정 내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에 대해서도 안내하였습니다.

비록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모든 질문에 충분히 답변하지는 못하였지만, 교육 이후에도 개별적으로 답변과 상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성물 전수식 및 폐회식」으로, 장익창 전북교구장 내외를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강연경 대전충남교구 가정행복부장의 감사기도로 시작된 폐회식에서 장익창 교구장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우리가 되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장익창 교구장은 행복한 가정은 완벽한 가정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매일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가정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중심한 신앙생활 속에서 부부가 함께 기도하며 성장하고, 축복가정의 전통과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 진행된 성물 전수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축복가정으로서의 첫 출발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모든 일정을 은혜롭게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