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교구, FBI 청년축복가정 모임 성료
"가정이 행복한 천안교회!"

싱그러운 오월의 햇살이 가득했던 지난 5월 23일(토), 대전충남교구 천안가정교회에서 청년축복가정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아주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바로 20~40세 청년축복가정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FBI(Family Blessing Inspiration) 모임이 은혜롭게 개최된 것인데요!
이날 현장에는 어린 효동 31명을 포함해 무려 총 73명의 청년식구 부부와 자녀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육아와 신앙의 고민을 나누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1부: 아이들은 쫑쫑, 부모들은 도란도란 '키즈카페 화동'
이번 모임은 청년 가정을 위한 맞춤형 기획답게 1부 키즈카페 활동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덕분에 현장은 시작부터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한 공간 안에서 아이들은 서로 어울려 밝게 뛰어놀았고,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육아와 가정, 그리고 신앙생활에서 느끼는 솔직한 고민들을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은 많은 가정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아이와 놀아주기 힘들었던 아버님들이 자녀들과 눈을 맞추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늘부모님께서 바라시는 행복한 참사랑 가정의 실체였습니다.
2부: 땀방울과 사랑으로 구워낸 '청라정 바비큐 파티'
2부 순서는 천안가정교회 마당에 위치한 '청라정'으로 자리를 옮겨 맛있는 바비큐 파티와 교류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아직 자녀가 없는 젊은 축복가정들도 함께 동참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소통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번 파티는 모든 식구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아버님들은 땀을 흘리며 능숙하게 의자와 테이블을 세팅하고 고기를 구웠고, 어머님들은 신선한 야채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주었습니다. 고기를 굽느라 고생하는 남편의 입에 아내들이 정성스레 쌈을 싸서 넣어주는 다정한 부부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어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식사 중간에는 축복 연도별로 부부들이 앞에 나와 자기를 소개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축복을 받은 새내기 가정부터 오랜 연차의 선배 가정들까지 차례로 인사를 나눴고, 마지막에는 교구장님 부부의 따뜻한 환영 말씀과 격려로 마무리되며 세대와 연차를 불문하고 교구 전체가 하나 되는 큰 은혜를 체휼했습니다.
어스름한 밤이 찾아오자, 청청한 밤하늘을 수놓은 전구 라이트업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축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첫 FBI 모임의 막이 감동 속에 내렸습니다.



"우리 교회의 찬란한 희망을 보았습니다!" ··· 감동 소감
모임에 참석한 한 청양교회 식구는 "지방 교회의 특성상 청년 가정이 많지 않아 항상 우리 아이들이 외로워 보였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청년 가정과 젊은 부모들이 모인 것을 보니 '우리 교회에 정말 확실한 희망이 있구나'라는 확신이 들어 가슴이 벅찼다"라며, 교구장님이 강조하시는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는 말씀의 참의미를 깨달았다는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천안교회의 한 식구 역시 "교회에서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정성이 온몸으로 느껴져 정말 감사했고, 아이들도 어른들과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날아갈 듯 행복해했다. 이런 행복한 공동체 모임이 앞으로도 자주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하늘부모님 중심한 '행복한 가정 공동체'의 문화를 선도하며 대전충남교구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해나갈 천안가정교회 F.B.I 청년축복가정들! 이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가 날마다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1부 키즈카페>




︎<2부 바베큐 파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