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서산교회 산수원애국회 7월 정기산행 및 지역문화탐방 실시



비 속에서도 함께한 뜻깊은 여정, 자연과 역사 그리고 감사로 채운 하루! 서산시 산수원애국회는 지난 721,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 에코월드와 충북 괴산군 쌍곡계곡을 찾아 7월 산행 및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회원 30여 명이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첫 번째 탐방지인 문경 에코월드는 기존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중심으로 에코타운과 다양한 체험시설을 더해 충청 이남 최대 규모의 친환경 문화테마파크로 새롭게 조성된 곳입니다.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생태자원과 영상·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생태와 환경, 녹색에너지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미래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석탄산업의 역사와 탄광촌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은 참가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어둡고 열악한 탄광 속에서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묵묵히 땀 흘렸던 광부들의 삶은 오늘의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했습니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로운 삶이 가능했음을 되새기며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라보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도 함께 얻었습니다. 하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잘 보전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임을 마음에 새기며, 회원들은 감사와 감동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후에는 충북 괴산군 쌍곡계곡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정성껏 준비한 점심과 달콤한 수박을 함께 나누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맑은 계곡물과 푸른 숲이 선사하는 자연의 품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고, 서로를 격려하며 웃음꽃을 피운 시간은 회원 모두에게 잊지 못할 힐링의 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우리가 머문 곳에서는 큰 불편 없이 일정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하늘의 특별한 보호와 은혜였음을 모두가 함께 느꼈습니다.

이번 7월 산행 및 지역문화탐방은 자연과 역사의 소중함을 배우고, 회원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며, 감사와 행복을 가슴에 담는 뜻깊은 여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산시 산수원애국회는 애국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서로를 섬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