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가정교회 효정봉사단 현충탑 참배 및 환경정화 봉사
참사랑의 실천으로 호국영령을 기리다

▲ 전체 참가자 기념촬영
세계평화가정연합 창립 72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사회공헌단’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가운데, 안산가정교회 역시 신앙의 본질인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기 위해 지난 6월 14일 ‘안산가정교회 효정봉사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어 6월 27일(토), 새롭게 출범한 효정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기념하여 세계평화여성연합 안산시지부와 뜻을 모아 안산시 원곡동 일대 및 현충탑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숭고한 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여성연합 안산시지부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묵묵히 이어온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안산가정교회 효정봉사단이 합류하며 총 30명의 식구가 정성을 모았습니다.


▲ 줍깅 및 환경정화 봉사
원곡동 일대 줍깅부터 현충탑 정화까지, 땀방울로 새긴 보훈
참가자들은 먼저 원곡동 일대 거리를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실천했습니다. 이후 현충탑 정상으로 이동하여 6·25 참전기념비, 유엔군 16개 참전국 기념비, 월남전 참전기념비 구석구석을 정성껏 닦아내는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비석의 묵은 먼지를 닦아내는 참가자들의 손길에는 국가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깊은 감사가 담겨 있었습니다.

▲ 평화의 헌화식
국경과 세대를 뛰어넘은 평화의 헌화식
정화 활동 직후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16개국과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헌화식이 거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헌화식은 세대와 국경을 넘어선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통일가의 미래인 효동과 청년세대, 그리고 한국과 일본 대표가 나란히 헌화에 참여했습니다. 나아가 6·25 한국전쟁 당시 피를 나눈 참전국인 필리핀과 태국의 대표 식구들도 함께 헌화에 나서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각별한 경의를 표해 그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습니다.

자연을 돌보는 환경보전 실천부터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까지. 국가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 평화와 헌신의 참된 가치를 가슴 깊이 되새긴 안산가정교회 효정봉사단의 아름다운 첫 행보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