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브리핑

참어머님의 특검 자진 출석을 되새기며


참어머님의 특검 자진 출석을 되새기며


  사랑하는 식구님,
  어제 참어머님께서는 특검의 조사를 받기 위해  자진 출석하셨습니다.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축을 받으며 특검에 들어가시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참어머님께서는 기자들이 “권성동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한 것이 맞느냐”, “김건희 여사에게 목걸이와 가방을 전달하라고 지시했느냐”라는 민감한 질문을 던졌을 때, “나중에, 나중에 들으세요”라고 담담히 말씀하시며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또한 “왜 세 차례의 소환에는 응하지 않고 오늘 출석하셨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아파서 그랬어요. 수술받고 아파서 그래요”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며 사정을 밝히셨습니다.

  담담하게 임하신 참어머님 
  이번 조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무려 7시간 동안 이어졌고, 이어 2시간 30분 동안 조서 열람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9시간 30분의 긴 시간을 보내시는 동안, 특검팀은 50여 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했으며, 참어머님께서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셨습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치의와 간호사,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참어머님께서는 조사 중에도 특검 검사들에게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섭리를 설명하시었습니다. 특검이 질문하는 자리가 참부모님의 가르침이 전해지는 자리로 바뀌는 것을 보며, 우리는 참어머님의 담대하심과 하늘부모님에 대한 절대적인 효정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흔들림 없는 답변과 응대 
  긴 조사를 마치고 나오실 때, 참어머님은 휠체어에 의지해야 할 정도로 지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기자들의 질문에 참어머님께서는 흔들림 없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권성동 의원에게 1억 원을 왜 전달했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왜 그럴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셨고, “청탁을 직접 지시하거나 승인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재차 “김건희 씨에게 목걸이와 가방을 전달했는가”라는 질문에는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피곤한 몸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끝까지 피하지 않고 응답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어머님께 더욱 죄송한 마음으로 감사의 기도를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어머님의 건강을 위한 기도
  참어머님의 건강은 여전히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심장세동과 심부전 증상이 악화되었고, 지난 9월 4일에는 심장 부위 절제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수술 이후에도 산소포화도가 정상 범위에 오르지 않아 입원 치료를 이어가셨으며, 부정맥 치료와 기능 저하 현상으로 충분한 회복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의료진의 일관된 소견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차, 2차, 3차 소환에 응하실 수 없었으나, 점점 더 불필요한 오해를 받게 되자 이를 피하기 위해 결국 무리하여 어제 출석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식구님,
  식구님들 모두 어제 하루 참어머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참어머님께서 무사히 귀가하신 것은 전 세계 식구들의 기도와 정성의 힘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참어머님께서 건강을 회복하시고 강녕하실 수 있도록 모든 식구들이 온 마음을 모아 기도와 정성을 더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하루, 참어머님의 말씀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우리의 진정성을 증명해 가시길 바랍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협회장 김동연
이메일: hjbriefi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