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한민족 이야기 한마당 & 줍깅 봉사활동
북부산가정연합, 추석맞이 ‘평화의 주인공, 한민족 이야기 한마당’ 개최
식구·새식구·지역주민 90명 참석…노래와 봉사로 지역사회와 화합
북부산가정연합은 9월 20일(일) 오전 10시 20분, 북부산가정연합 2층 대강당에서 추석을 맞아 ‘평화의 주인공, 한민족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식구 65명, 새식구 및 지역주민 25명 등 총 90명이 참석해 한민족의 정신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말씀과 노래, 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식전영상과 ‘홀로 아리랑’ 준비노래, 개회선언, 평화맹세, 미우라 게이꼬 권사의 평화기도에 이어 이남경 교회장의 ‘평화의 주인공, 한민족’ 특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남경 교회장은 부산을 사랑하는 애향심에서 출발해 애천·애인·애국의 정신을 설명하고, 한민족이 받은 축복은 우월함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픔을 겪고 도움을 받은 만큼 이제는 사람을 살리고 세계를 위해 책임지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강 이후에는 평화축원과 ‘아름다운 나라’를 함께 부르며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어진 나현재 가수의 노래교실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익숙한 노래를 함께 부르고 박수를 치면서 식구와 새식구,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하나 되었고, 처음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도 밝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어울렸습니다. 강의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생각했다면, 노래교실에서는 함께 웃고 노래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평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 후에는 점심식사를 함께 나눈 뒤, 온기손길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모라동 일대 골목을 돌며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골목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행사에서 나눈 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이어갔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식구는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지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마음으로 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숨은 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서 사람의 양심과 생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소감과 함께,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참석했지만, 무엇인가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시작을 봉사부터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새식구와 지역주민 25명이 함께 참석해 교회와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식구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의 따뜻함을 경험했으며, 이후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함께하면서 ‘평화는 사람을 품고, 연결하고, 행동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실제 삶으로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북부산가정연합은 앞으로도 말씀과 문화, 봉사와 관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전도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교류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열린 교회로서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과 참사랑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