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교구 4CN권역 청년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예배 성료
경기남부교구 4CN권역 청년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예배 성료
청년들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경기남부교구 4CN권역(성남·안양·과천·하남) 청년들은 지난 5월 17일 일요일, 과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청년 야외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야외예배는 자연 속에서의 예배와 교류를 통해 청년들이 하늘부모님을 중심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열렸습니다. 현장에는 4개 지역에서 모인 청년 13명과 교사 2명, 관계자 1명 등 총 16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스브레이크와 대화로 열린 청년들의 마음
행사는 편안한 인사말씀으로 시작되어 청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스브레이크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서먹했던 청년들도 함께 웃고 게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자율적이고 활기찬 소통 속에서 공동체의 밝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며, 청년들은 한층 따뜻해진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이어진 소통과 나눔 시간에는 만물에 관한 말씀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청년들은 인간과 만물을 통해 기쁨을 느끼고자 했던 창조 본연의 목적과, 인간에게 주어진 책임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습니다. 특히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며,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하늘부모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소중한 존재로 바라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연을 묵상하며 다진 신앙, 따뜻한 교제로 마무리
청년들은 공유한 말씀을 바탕으로 푸른 자연 속을 거닐고 묵상하며 하늘부모님의 은혜를 깊이 체율했습니다. 이를 통해 창조 본연의 질서와 관계 회복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각자 준비해 온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격식 없는 교제와 대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의 따뜻한 나눔과 정을 확인하며 이날의 야외예배 일정을 은혜롭게 마무리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청년들은 소감을 통해 "자연 속에서 예배를 드리니 마음이 한결 차분해졌고, 말씀을 들으며 주변 만물을 묵상하는 과정에서 자연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나를 향한 사랑이 담긴 존재임을 깊이 깨달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유쾌한 활동과 진솔한 나눔 덕분에 어색했던 마음이 열리고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청년 공동체가 얼마나 소중하고 든든한 버팀목인지 다시금 느끼게 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청년 공동체를 향하여
이번 4CN권역 청년 야외예배는 성남, 안양, 과천, 하남 지역의 청년들이 자연 속에서 신앙적 정서를 회복하고 하나의 단단한 동반자로 결속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나눈 진심 어린 대화와 교제는 청년들의 마음에 따뜻한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남부교구는 청년들이 일상 속 쉼과 성장을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연합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넓혀갈 것입니다. 청년 식구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마음의 평안을 얻고, 서로 배려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진심을 담아 만들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