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브리핑

사실을 명확히 밝힙니다 (1)


사실을 명확히 밝힙니다 (1)

 
  사랑하는 식구님,
  최근 여러 언론에서 참어머님과 가정연합의 활동을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왜곡하여 보도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교단이 캄보디아 메콩강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권을 얻고자 금품을 수수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한국협회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자 합니다.

 참어머님은 우리 교단의 최고지도자
  참어머님께서는 가정연합의 종교적·상징적 지도자로서, 인류 평화와 화합, 하늘부모님의 뜻을 전하는 신앙적 비전과 가치 전파에 전념하고 계십니다. 가정연합과 세계본부의 정책 수립, 예산 집행, 조직 운영 등 세속적 의사결정과 행정 실무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으십니다. 이러한 사안들은 각 단체의 대표자인 세계본부장, 재단 이사장, 각 국가 회장 등이 법과 정관에 따라 독립적으로 결정하고 집행하고 있습니다. 
  참어머님의 “하늘부모님의 뜻이 이 땅 위에도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정교유착으로 해석하는 언론의 보도가 있으나 이는 기독교를 비롯한 전통 종교들이 공유하는 새로운 세계 또는 ‘하나님 나라’와 같은 종교적 의미를 담은 말씀입니다. 

  외교·평화 활동에 대한 사실관계
  가정연합이 오랜 기간 추진해온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운동은 어디까지나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국제 평화캠페인이며, 이를 특정 정치 세력이나 이해집단을 위한 로비 활동으로 규정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입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된 메콩강 피스파크 사업은, 전 세계본부장이 2023년 5월 면직된 이후에도 관련 자료를 모두 가지고 나가 독자적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교단은 해당 사업을 인수하거나 지속한 바 없으며 교단 차원에서 추진한 정책도 아닙니다.
  나아가 참어머님께서는 윤영호 전 본부장에게 어떠한 부정한 청탁이나 지시를 내리신 적이 없습니다. 현재의 사건은 교단의 책임을 맡고 있던 한 지도자의 개인적 일탈에 기인한 것이지만, 이를 감시하지 못했던 교단의 구조도 문제였습니다. 이에 한국 협회는 이미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개혁과 관리시스템 보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ODA 및 정부지원금 관련 사실
  일부 언론이 보도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교단 행사비 지원’ 의혹은 제도적·법률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입니다. OECD 통계지침과 「대외경제협력기금법」 제7조에 따라 종교시설 및 종교단체는 ODA 지원 대상에서 명시적으로 제외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종교시설이나 교단 행사를 지원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 정부의 개발도상국 지원정책은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정부를 거쳐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국가 차원의 외교정책일 뿐입니다.

  국제행사와 정치인 참석 관련
  가정연합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는 언제나 세계평화, 화해, 인류공동번영을 주제로 하는 공공적 성격의 행사입니다. 따라서 정치인이나 사회 지도자가 축사를 하는 것은 종교행사의 정치적 동원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평화를 위한 협력의 표현입니다. 
  또한 교단은 정치중립을 유지하며, 어떤 정당과도 연계하거나 편향된 입장을 취한 적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2월 13일에 개최된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에는 당시 대선 여야 후보 모두를 초청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교단의 정치 편향과는 무관하며, 국제적 평화외교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식구님,
  참어머님께서는 언제나 진실이 밝혀질 것을 믿고, “시간이 걸릴지라도, 정의는 반드시 드러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우리 모두가 사실과 신앙의 기준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시기입니다. 한국협회는 허위 보도와 종교적 편견에 단호히 대응하고, 언론과 국민이 사실에 근거한 공정한 시선으로 본질을 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으며, 모든 식구님들이 흔들림 없는 믿음과 정성으로 하나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협회장 김동연
이메일 : hjbriefi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