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가정연합 창립 72주년 기념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72주년 기념식, 천승대교회에서 열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72주년 기념식 전경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72주년 기념식이 2026년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천원궁 천승대교회 3층 대성전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1954년 5월 1일, 성동구 북학동 소재 작은 세대문집에서 창립되어 세계 190여개 선교국을 거느리는 세계적 기반을 이루기까지의 72년의 눈물어린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기념식은 김동연 부협회장의 사회로 열렸으며, 김인식 서울남부교구장의 감사기동에 이어 목회자 대표(엄윤형, 오충완 장익창 교구장)의 꽃다발 봉정이 이어졌다. 케이크 커팅식에는 협회장을 비롯한 교회 원로와 지도자들이 대표로 나와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격려사에는 두승연 세계본부장이 "선배 식구님들이 초창기부터 이어온 피와 땀과 눈물의 노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가정연합이 있게 되었다."며 선배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워져 오는 것"이라며 현재 가정연합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신의로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독려했습니다.


송용천 신한국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72주년을 맞는 공동체의 시대적 과제로서 '신앙의 본질로 돌아갈 것', '참사랑의 실천으로 신뢰받는 조직이 될 것', '미래세대를 세우는 협회가 될 것' 등 세 가지를 시대적 방향으로 제안했습니다. 또한 “사회공헌단 출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고 세상의 신뢰를 다시 세우는 이정표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습니다.

협회장은 끝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이제 지금의 두려움을 물리치고 100주년을 향해 중단 없이 전진할 것"을 역설했습니다.


축가의 순서에서는 청년공직자와 CLA 6기생들이 정년퇴임 공직자들의 사진이 담긴 영상을 배경으로 <아버지> 곡으로 특별공연을 선보여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정년퇴임, 33년·15년 장기근속상, 효정모범가정상, 축복우수교회상 시상이 진행되어 목회 정년자에 대한 예우와 우수가정과 교회에 대한 격려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날 하이라이트로는 사회공헌단 출범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송용천 한국협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공헌단은 비전선언문 낭독을 통해 앞으로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벌이며 종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오상진 경기남부교구장이 선창한 가운데 억만세 삼창으로 한국사회와 세계 앞에 종교의 역할,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사회공헌단 플로깅 및 쌀화환 나눔봉사

오후에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과 갈월동 일대에서 아주 특별하고 뜻깊은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사회공헌단 회원 60여 명이 출범을 기념하여 다 함께 거리로 나선 것입니다.

회원들은 골목골목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가꾸는 데 앞장섰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한다는 기쁨으로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 상생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사회공헌단의 아름다운 첫걸음이 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기부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협회 창립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정성껏 보내온 기념 쌀화환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일회성 꽃화환 대신 전달된 이 소중한 축하의 쌀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공공단체에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입니다. 기쁨을 나눔으로 승화시킨 이번 쌀화환 기부는 사회공헌단 출범과 협회 창립일의 의미를 한층 더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가정연합 창립 72주년을 기해 사회공헌단이 출범되었다사회공헌단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