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교회 2세권 가정회, 웃음과 정으로 가득했던 ‘가정의 달 연합 모임’ 개최
수원대교회 2세권 가정회, 웃음과 정으로 가득했던 ‘가정의 달 연합 모임’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하나 되어 어우러지고, 이웃 가정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다지는 특별한 만남의 장이 열렸습니다. 지난 5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수원대교회 4층 세미나실과 유치부실에서 2세권 가정회 소속 식구들을 위한 가정의 달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시작해서, 각자 즐기며, 하나로 마무리하자”라는 친근한 콘셉트 아래 마련된 이번 모임에는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둔 가정까지 총 15가정(어른 및 어린이 총 45명)이 참석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가정이 동참하여 행사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활기차고 훈훈한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세대 불문 웃음꽃 피운 레크리에이션과 눈높이 맞춤형 체험
모임의 첫 순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유쾌한 공동체 게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수영모 위에 하얀 폼을 올리고 탁구공을 던져 과녁처럼 쌓아 올리는 이색 게임은 참가자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부모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응원 소리가 성전 가득 울려 퍼지면서, 처음의 어색함은 눈 녹이듯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이어 어린이들은 별도 공간으로 이동해 신기한 '화산 폭발 과학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만나 알록달록한 거품이 솟구칠 때마다 아이들은 탄성과 환호를 질렀습니다. 팀별로 협력하며 과학적 원리를 몸소 배운 아이들은 완성된 모형 앞에서 다 함께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우정의 추억을 남겼습니다.
동시에 부모들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릴레이 그림 그리기와 이심전심 퀴즈 등 팀 대항전을 펼치며, 처음 만난 가정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웃음과 육아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서로의 일상에 귀를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 속에서 든든한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웃 가정을 촘촘하게 잇는 ‘팀 마니또’ 시즌제 본격 도입
특히 이번 모임의 하이라이트는 당일 게임을 함께 즐겼던 팀원들이 그대로 한 분기 동안 서로를 챙겨주는 ‘팀 마니또’로 매칭되었다는 깜짝 발표였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팀 마니또’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4~5가정이 한 팀이 되어 매달 제공되는 소소한 미션을 함께 수행하고 신앙과 삶을 나누는 정기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분기마다 팀 구성을 새롭게 하여 1년 동안 수원대교회의 모든 젊은 가정이 고루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가정을 먼저 찾아가 따뜻한 안부를 묻고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끈끈한 돌봄 문화를 정착시켜 갈 예정입니다.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전달식을 앞두고 단상에 오른 오상진 교구장은 격려의 말씀을 통해 "교회는 단순히 예배만 드리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함께 나누고 온 가족처럼 품어주는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2세권 가정회가 앞으로 우리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젊은 가정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습니다.
따뜻한 나눔과 저녁 식사로 더 깊어진 식구들의 연대
메시지 이후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이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적힌 정성 어린 선물 전달식이 열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저녁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긴 식구들은 마니또 팀별로 둥글게 둘러앉아 고기를 함께 구워 먹으며 즐거운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낮 동안 쌓인 친밀감 덕분에 대화는 한층 깊어졌고, 온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가정의 달 모임은 이웃 가정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소모임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수원대교회 2세권 가정회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섬기며, 자녀 세대가 행복한 신앙의 터전 위에서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마르지 않고 젊은 부부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따뜻하고 열린 교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단체사진>




< 탁구공을 모아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화산 실험 체험>



<어른 프로그램: 릴레이 접지 그림그리기& 팀 이심전심>

<팀 마니또>


<말씀 & 선물 전달: 오상진 교구장>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