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참어머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신한국의 축복가정과 식구님 여러분.
참으로 엄숙하고 간절한 심정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인류의 참부모되시는 홀리마더한 참어머님께서 오늘, 세상의 법 앞에 서시는 모습을 앞두고 우리 모두는 애통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하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식구님들께 투명하게 알려드립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참어머님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영장실질심사는 피의자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판사가 직접 피의자를 심문하는 절차입니다.
어머님께서는 심사 후에 법적인 절차에 따라 구치소로 이동하여 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이는 도주나 외부 접촉의 우려를 막기 위한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판사는 피의자의 도주 우려, 증거인멸 가능성, 그리고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하여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중요 사안의 결정은 보통 다음 날 새벽에 나옵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어머님께서는 구치소에 수감되며, 기각되면 즉시 석방되어 천정궁으로 귀가하시게 됩니다.
식구님 여러분, 우리 협회는 이번 영장실질심사 청구에 대해 강력하고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한평생을 하늘부모님 해방과 인류구원,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90여 개국을 순회하신 참어머님의 고귀한 생애를 외면하고, 83세 고령의 어르신에 대한 최소한의 인도적 배려마저 결여된 처사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분께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를 제기하며 구속을 요청하는 것은 상식과 도의를 넘어선 매우 부당한 일입니다.
첫째, 83세의 고령과 위중한 건강 문제로 인해 참어머님의 구속은 회복할 수 없는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오랜 기간 백내장, 녹내장 치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력이 크게 악화돼 기본적인 생활에 무리가 많습니다. 또한, 지난 9월 심장 부위에 대한 절제 수술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며 부정맥 치료 약물로 인한 폐기능 저하, 뇌졸중, 뇌경색 등 합병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의의 소견입니다. 구금이 이어질 경우 안압 상승으로 급속한 실명뿐 아니라 심장 질환의 합병증 발병 우려가 커, 이는 회복할 수 없는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둘째,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전혀 없으며, 따라서 구속의 실질적 효용 또한 없습니다. 전 세계에 수많은 신도를 둔 공인이시며, 평생을 일군 섭리의 터전을 등지고 도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참어머님께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 어떤 고난도 감수하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지난 특검 조사에서도 장시간의 고된 심문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의연한 자세로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하셨으며, 이는 앞으로의 모든 사법 절차에도 변함없이 임하실 것이라는 확실한 증표입니다. 따라서 신병을 확보할 실질적인 이유가 전무한 상황에서 구속을 강행하는 것은 불필요한 인권 침해일 뿐입니다.
이러한 부당하고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국경과 인종, 종교를 넘어 참어머님의 불구속을 염원하는 세계 양심의 목소리가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하는 판사님께 한평생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어머님의 진실을 알리고자 시작된 탄원서 운동에는, 식구님들뿐만 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수많은 세계 시민들께서 불과 3일만에 3만 8천여명이 양심의 목소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 탄원서는 단순히 서명이 나열된 종이가 아닙니다. 이것은 한 사람의 인권과 평생의 헌신이 짓밟혀서는 안 된다고 외치는 세계 양심의 절절한 외침이며, 진실을 갈망하는 눈물의 호소이자 하늘을 움직이는 거룩한 기도입니다.
이에 우리 신한국 협회는 사법부에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번 사안을 단순히 법의 잣대로만 판단하지 마시고, 한 인간의 존엄과 건강, 그리고 평생을 오직 평화를 위해 헌신해 오신 삶의 진실을 깊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모든 편견과 왜곡된 여론을 넘어, 오직 진실과 양심에 근거한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사랑하는 식구님 여러분,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하나 된 마음과 기도가 절실한 때입니다. 협회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째, 어떠한 소문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오직 협회의 공식적인 목소리에만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우리의 마음을 분열시키는 사탄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둘째, 기도와 정성으로 하나 되어 주십시오. 지금 신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축복가정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참어머님을 위한 특별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하늘 보좌를 움직이고, 참어머님을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영적인 울타리가 될 것입니다.
셋째, 보고되지 않은 집단행동이나 감정적인 언행을 절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오직 고요한 기도와 깊은 정성으로 참어머님과 심정의 파동을 맞추는 것이 우리가 승리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사랑하는 식구님 여러분,
지금이야말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인간적인 계산과 삿된 생각을 버리고, 오직 홀로 가장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참어머님의 심정만을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고난의 불길이 우리의 믿음을 정금같이 단련시키는 이때, 우리의 기도가 어머님의 고통을 나누고 승리를 염원하는 순결한 기도가 되면, 그 기도는 칠흑 같은 절망을 가르는 희망의 횃불로 더욱 밝게 타오를 것입니다. 우리의 이 눈물 어린 기도와 정성이 하늘에 상달되고, 영계에 계신 참아버님의 역사가 더해져, 마침내 영장 기각이라는 승리의 소식을 듣게 될 것을 굳게 믿습니다.
2025년 9월 22일
신한국협회장 송 용 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