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2026 교구 가정행복부장 워크숍


가정행복부장 워크숍 기념 단체사진(2026.5.28-29)

"가정이 행복해야 교회가 웃습니다!"

2026 교구 가정행복부장 워크숍 경주에서 성료

녹음이 싱그럽게 짙어가는 계절을 맞아, 지난 5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1박 2일간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대구경북교구 경주대교회에서 '2026 교구 가정행복부장 워크숍'이 은혜롭게 개최되었습니다.

"가정이 행복해야 교회가 웃습니다"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이준 가정행복국장과 오순석 부국장을 비롯한 가정행복국 직원 9명,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식구들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늘 수고해 주시는 교구 가정행복부장 15명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감사의 기도와 따뜻한 격려로 출발한 첫째 날

워크숍의 시작은 깊은 은혜의 기도와 격려의 말씀으로 열렸습니다. 이또 루리꼬 대구경북 가정행복부장은 감사기도를 통해 "참어머님의 발자취를 떠올리며 온 정성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참부모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축복가정들을 찾아 세우는 결심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하늘부모님께 간절한 감사를 올렸습니다.

이어 오순석 부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축복식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부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육체적인 힐링을 넘어, 현장의 고충과 걱정을 나누고 참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축복가정을 올바로 세워가기 위한 비전을 결의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습니다.

성과를 공유하고, 힐링을 채우다

이어서 열린 '2026 축복식 평가회 및 우수사례 보고'에서는 각 교구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교회의 우수사례들이 공유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타 교구의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귀담아들으며 벤치마킹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단순한 숫자의 확대를 넘어 한 가정 한 가정이 참되게 성장할 수 있는 '축복 후보자 사전 교육 시스템'과 '내실 있는 정착 관리'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참어머님의 온기가 남아있는 불국사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를 함께 순례하였습니다. 경주교회 식구님의 정성 어린 가이드를 들으며 한민족 선민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가슴 깊이 배우고, 바쁜 일상 속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에 행복한 힐링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내일을 그리다, 둘째 날의 약속

둘째 날 오전에는 축복 이후 40일 정성기간을 마친 가정들이 아름답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예비부부 및 가정출발 교육용 '스타부부 되기' 콘텐츠가 소개되었습니다. 참석한 부장님들은 현장에서 교육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독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이준 국장과 오순석 부국장 주재 아래 자유로운 차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구체적인 건의사항과 협회에 바라는 제안들이 허심탄회하게 오갔으며, 본부와 현장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당면한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가자는 뜨거운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이준 국장은 축도를 통해 "교구의 가정을 책임지는 우리 가정행복부장님들이 지치지 않고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하늘부모님께서 동행하여 주시옵소서"라며 부장님들의 앞날을 간절히 축원했습니다.

참가자 한마디: "본질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구 가정행복부장은 "단순한 교회의 양적 성장보다 식구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고, 참된 축복가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인식의 혁명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에 배운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협회 가정행복국에서는 축복가정들의 행복을 향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식구와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교육장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