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성북대교회 성화·청년 동계 수련 in Fukuoka
성북대교회 성화·청년 동계 수련 in Fukuoka
한일 2세들의 심정 교류와 신앙 상속

천일국 14년 양력 2026년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 일대에서 '2026 성북대교회 성화·청년 동계수련'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수련에는 성북대교회의 성화학생 13명과 청년 12명 등 2세 미래세대 25명과 인솔 공직자 2명이 동행하여, '퓨어워터(Pure Water)' 공동체의 활성화와 참부모님을 중심한 축복가정 자녀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습니다.
주요 일정은 한일 2세들의 심정 교류와 신앙 상속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일본 현지 2세들과 기모노 체험, 공연 및 선물을 나누는 구루메교회 교류회와 따뜻한 마루니시 가정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국경을 초월한 참사랑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한일 터널 섭리의 역사적 현장인 가라쓰 굴착 현장을 순례하고 뜨거운 정성 기도를 올리며 참부모님의 세계 평화 비전과 정성을 체휼합니다. 더불어 다자이후 천만궁과 가라쓰성 등 역사문화 탐방과 유심 온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치유와 조별 단합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참부모님의 말씀을 이어받고 신앙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한편, 국경을 넘어선 '인류 한 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체휼하여 성북대교회 2세 공동체의 결속력을 이끌었습니다.
휴면 성화 함께한 2세 성화·청년들의 결속
2026년 2월 10일~13일 동안 성북대교회 성화·청년 동계수련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수련은 1월부터 몇 차례 모임과 사전교육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공동체 활성화와 성화·청년 선후배 간의 사랑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교회와 학부모님의 관심과 사랑 속에 총 25명이 참석하였으며, 그중 휴면 성화 1명과 휴면 청년 2명이 청년들의 인도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을 통해 ‘원수를 넘어 하나 되게 하는 실체적 장소’로서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며, 축복가정 자녀로서 자신의 가치와 정체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팀을 이루어 활동함으로써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하나 되는 3박 4일의 소중한 일정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성북 퓨어워터 공동체가 더욱 성장하여, 사랑과 신앙 안에서 함께 세워져 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1월 4일 청년 사전모임








3. 대표 소감
► 정*선 청년 (휴면)
저는 오랜만에 이렇게 멀리 나오고 많은 식구들과 수련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다들 큰 탈 없이 잘 돌아올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며 하늘부모님이 창조하신 만물들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또 홈스테이와 해저터널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신 일본 식구들에게 감사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은 기모노 체험이었는데 그동안 기모노를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었지만 이번에 체험해 보게 되면서 어머니의 고향의 전통을 느낄 수 있어 여러모로 뜻깊은 일정이었습니다. 여러 일정이 이전에 가족들과 함께 가보았던 장소였는데 이번에 보호자 없이 다녀보게 되면서 처음에는 두렵기도 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일정중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이번 수련의 저의 과제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현장에 계시는 분들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해저터널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에 해저 터널이 빨리 완공되는걸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은 청년
이번 수련에 가장 좋았던 것은 몇 년 동안 못만났던 소연이와 함께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감사하고 좋았다. 수련을 가기 전, 갑자기 소연이와 연락이 되어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에 엄청 신기했고 감사했다. 같이 갈 수 있다는 것에 기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있었는데 갔다오고 나니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이 소연이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좋았던 일본 수련이였다. 사실 이번 수련 나만의 작은 목적? 목표?는 소연이와 같이 잘 다녀오기였다. 그 목표를 이룬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그리고 성북 다함께 좋은 풍경을 보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던 것도 매우 좋았다. 각자의 상황과 의견, 생각이 달랐겠지만 그 모든 게 결국 좋은 방향이였길 바라고 나는 그래도 나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느 순간에는 남을 비판하기도 했지만 남을 이야기 하기보다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였다 앞으로도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기보다 나를 돌아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다녀올 수 있어 감사하고 일본에 갈 수 일어 너무 좋았다!!
해저터널이 뚫리면 좋은 이유와 해저터널의 목적에 대해 알게되어 좋았다. 해저터널 진행이 45년 동안 멈춰있고 시간이 계속 가니까 젊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뭔가 인상적이었다. 살아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터널에 계신 분들이 음료수와 파인애플 그리고 선물까지 준비해 주신 마음과 정성에 감사했고 마지막에 헤어질 때 까지 계속 배웅해주신 것도 감동받았다.
► 박*준 예비 청년
수련으로 후쿠오카에 다녀오며 신앙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라쓰성에서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모모치 해변과 후쿠오카 타워의 풍경을 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류회에서 일본2세들 앞에서 모두가 함께 제왕나비를 부른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제왕나비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날아가듯 우리도 서로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은 믿음과 용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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