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경기북부교구 구리대교회, 효동부 서예교실 활동


참부모님 사랑 안에서 피어나는 묵향, 구리대교회 「효동부 서예교실」 첫걸음

참부모님의 비전 안에서 미래세대를 기르고 참사랑의 심정으로 전통과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특별한 배움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구리대교회는 지난 2026년 6월 14일 일요일, 효동부실에서 초등학생 어린이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체험과 심정 함양을 위한 「효동부 서예교실」의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서예교실은 서예 전문 강사 2명과 보조 교사 1명의 지도 아래, 단순히 글씨를 쓰는 기술을 넘어 한자와 친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습니다.

붓끝으로 배우는 우주의 이치와 바른 인성

첫 수업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붓을 잡는 올바른 자세와 집필법을 익힌 후, 서예의 기본이 되는 가로선과 세로선 긋기를 차근차근 연습했습니다. 이어서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을 뜻하는 '天·地·人(천·지·인)' 한자를 직접 묵향으로 정성스럽게 써 내려가며, 그 안에 담긴 우주의 이치와 참사랑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매료된 감동의 시간

효동부 어린이들은 다소 낯선 붓과 한자를 접하면서도, 스스로 먹을 갈고 글씨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 깊이 몰입하며 즐거워했습니다. 함께 참관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한 자 한 자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현장에서 추가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성원과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구리대교회 효동부는 앞으로 진행될 3개월의 여정 동안, 어린이들이 참부모님의 사랑 안에서 지혜와 심정을 고루 갖춘 '퓨어워터' 자녀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과 최선을 다해 서예교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