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 자매교회 성화연합예배
2026년 7월 12일(일), 함양 연암체육관에서 그린나래 자매교회 성화학생 연합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그린나래 자매교회 성화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고, 말씀과 다양한 체육 및 협동 활동을 통해 형제자매로서 화합하며,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연합예배에는 성화학생 21명, 교사 8명, 공직자 1명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활기찬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였습니다.
연합예배는 「수건돌리기」와 「팀별 모임」 아이스브레이크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던 성화학생들도 함께 뛰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익혔고, 팀별로 모여 이후 진행될 화합 운동회를 준비하며 친밀감과 팀워크를 형성하였습니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어 강영신 경남교구 미래인재부장이 「나를 빚어가는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성화시기의 정체성과 신앙에 관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특별히 자신의 성화시절을 돌아보며 신앙의 의미를 고민하고, 자신만의 신앙을 찾아가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한 간증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또한 "우주주관을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을 완성하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성화시기는 단순히 어른이 되어가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발견하고 하늘부모님의 자녀로서 신앙과 삶의 기준을 세워가는 중요한 시기임을 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누군가에 의해 주어진 신앙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찾아가고 하늘부모님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 이후에는 함께 준비운동을 하며 본격적인 화합 운동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오전에는 「피구」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팀원들과 함께 작전을 세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활기차게 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승패를 넘어 함께 뛰고 웃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서로 가까워지고,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함께 싸이버거를 나누며 오전 활동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에는 「발야구」와 「배구」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팀원들과 힘을 모아 경기에 참여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높여갔습니다. 이어진 「보물찾기」에서는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팀별 점수를 획득하는 즐거움을 경험하였고, 마지막 「협동 릴레이」에서는 팀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하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연합예배는 사회, 아이스브레이크, 준비운동, 피구, 배구, 발야구, 상품, 보물찾기, 홍보포스터 등 각 프로그램과 역할을 성화학생들이 직접 담당하여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단순히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연합예배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과정에서 주체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공동체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그린나래 자매교회 성화학생 연합예배는 말씀과 체육활동, 협동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가운데 성화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형제자매로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자신의 신앙적 정체성과 성화시기의 의미를 돌아보았으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 기쁨을 경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그린나래 자매교회 성화학생들이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각자가 자신의 신앙을 주체적으로 찾아가며, 하늘부모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는 퓨어워터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경남교구는 앞으로도 자매교회 간 연합과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가 신앙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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