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수원대교회 장년회, 협회 창립 72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랑스군 참전비 환경정화와 추모식 진행


수원대교회 장년회, 협회 창립 72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랑스군 참전비 환경정화와 추모식 진행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6월 첫째 주 일요일, 효동 축제의 은혜로운 예배를 마친 후 수원대교회 장년회 회원 20명은 특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습니다.

협회 창립 72주년을 기념하여 장년회 회원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프랑스군 참전비를 찾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슬땀으로 가꾼 참전비 주변, 정성 어린 환경정화 활동

참전비에 도착한 회원들은 먼저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주변 일대를 정성껏 쓸고 닦으며 환경정화에 나섰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구슬땀을 흘리며 낙엽을 쓸어내고 쓰레기를 줍는 등 참전비 주변을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비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공동체의 어른으로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참사랑 실천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헌화와 묵념으로 이어간 추모식, 자유와 평화의 가치 되새겨

정비를 마친 후에는 단정해진 참전비 앞에서 엄숙하게 추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표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조국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이어지는 인사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습니다. 또한 간절한 기도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과 더불어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며, 하늘의 사랑이 이 땅 가운데 온전히 가득하기를 소망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먼저 행동하자" 어른으로서의 솔선수범 다짐

추모식 이후 회원들은 준비된 음료를 나누며 진솔한 대화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은 장년회가 먼저 나서서 실천하자"는 뜻깊은 결의를 모으며, 공동체의 든든한 어른으로서 늘 먼저 섬기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참사랑이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 소중한 이정표였습니다. 앞으로도 수원대교회 장년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교회에 밝은 희망을 전하는 자랑스러운 주역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