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교회 성화부 서울 나들이

▲ 단체사진
안산대교회 성화부에서는 2026년 8월 8일 여름방학을 맞아 교사 4명을 포함한 총 15명이 함께 서울 잠실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새친구 1명과 오랜만에 성화부 활동에 참여한 휴면 성화 1명도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서울 나들이는 가정연합의 전통인 하계 40일 전도 기간을 맞아, 미래세대인 성화학생들이 전도의 의미를 자신의 삶 속에서 직접 실천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과거 선배 신앙인들이 하계 40일 기간 동안 전도의 전통을 이어왔던 것처럼, 오늘의 성화학생들도 자신이 먼저 교회 공동체의 가치를 느끼고 주변의 친구에게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이에 성화학생들이 학교 친구들을 직접 초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교회에 처음 오는 친구들도 부담 없이 참여하여 성화부 공동체의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평소 성화부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휴면 성화들에게도 다시 연락하여 공동체와 연결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외부 체험활동에 그치지 않고, 성화학생들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자녀로서 서로를 형제자매로 여기며 함께 먹고, 놀고, 생활하는 가운데 신앙 공동체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교회에 대한 소속감과 신앙적 자부심을 키우고, 자신이 경험한 사랑과 기쁨을 또 다른 친구에게 나눌 수 있는 성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나들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락이 가능한 휴면 성화들에게 모두 연락을 시도하였습니다. 참여 인원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연락을 나누며 성화부와 연결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었고, 그 가운데 휴면 성화 1명이 실제 나들이에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 송인영 대교회장 축도
오전 안산교회에 모인 학생들은 출발에 앞서 대교회장님께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드렸으며, 감사하게도 송인영 대교회장님의 축도를 받고 중앙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후 지하철을 타고 잠실로 출발하여, 도착 후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본격적인 나들이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 조별 혹은 개별 자유시간
점심식사 후에는 잠실 일대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조별로 컬러헌팅 미션을 수행하며 롯데월드몰과 주변 공간을 둘러보며 각자 관심 있는 장소를 찾아가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아이스 스케이팅 활동
오후에는 이번 서울 나들이의 주요 프로그램인 아이스 스케이팅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처음 스케이트를 타보는 학생이 대다수였지만 점차 서로 격려하며 익숙하게 타는 학생들이 늘어났습니다. 그 안에서 서로 기다려주고 도와주며 약 두 시간 동안 함께 스케이트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참여한 성화도 기존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 웃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저녁식사 및 랜덤비빔밥
아이스 스케이팅을 마친 후에는 다시 안산교회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교회에 도착한 후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서 미리 밥을 짓고 불판을 세팅하며 반찬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하루 동안 활동하고 돌아온 학생들을 위해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수고에 감사한 맘으로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모아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색다른 경험을 하며 학생들끼리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웃는 등 서울 나들이에 이어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공연연습
저녁식사 이후에는 다음 날 문화예배에서 선보일 성화부 공연을 위해 「Butter-Fly」 노래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호흡을 맞추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성화부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욱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함께 기도회를 가지며 하늘 앞에 하루의 일정을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드리고 각자의 하루를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순서대로 샤워와 취침 준비를 하며 교회에서의 1박 공동체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 다음날 문화예배 공연
다음 날에는 성화학생들이 문화예배 무대에 올라 함께 준비한 「Butter-Fly」를 공연하였습니다. 꿈을 주제로 부르는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노래에 교회 식구들도 함께 웃고 박수로 호응하며, 세대가 어우러져 화동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날부터 함께 연습하고 준비한 무대를 교회 식구들 앞에서 선보이며 이번 나들이와 1박 일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서울 나들이는 참여 인원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새친구를 초대하고 많은 휴면 성화들에게 연락을 시도함으로써 성화부와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새친구 1명과 휴면 성화 1명이 함께하여 기존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함께 이동하고, 먹고, 놀고, 공연을 준비하며 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가운데 서로를 더욱 알아가고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교사들의 인솔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정성과 지원이 더해져 학생들이 성화부 공동체 안에서 함께 돌봄을 받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꾸준히 연락하고 만남의 기회를 만들며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 역시 중요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새친구를 자연스럽게 초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휴면 성화들과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며 다시 성화부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