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브리핑

구속영장 청구와 우리의 기도


구속영장 청구와 우리의 기도



  사랑하는 식구님,
  오늘 참어머님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식구님들이 깊은 참담함과 우려의 심정을 표해 주셨습니다. 참어머님께서 83세의 고령으로 심장 시술을 받으신 뒤 회복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부정맥이 재발하여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계시는 상황이라 식구님들의 걱정과 근심이 더욱 크신 것 같습니다. 
  절대적 안정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참어머님께서는 법적 절차를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지난 9월 17일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당당히 자진 출석하시어 무려 9시간 30분에 걸친 조사를 성실히 받으셨습니다. 참어머님께서 당당히 자진 출석하신 것은 하늘부모님의 뜻을 중심 삼고 모든 것을 투명히 밝히고자 하시는 섭리적 결단이었습니다. 
  식구님들 모두 이러한 참어머님의 심정을 생각하며 어제 하루 간절히 기도와 정성을 모아주셨습니다. 조사를 받으러 가는 긴장된 순간에도 기자들에게 “비가 많이 오는데 수고가 많습니다.”라고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시는 참어머님의 모습에 식구님들은 또 한번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우리의 기도
  참어머님께서는 누구보다 당당한 모습으로 출석하셨지만 특검에서는 3차 출석에 응하지 않아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고 합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구속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법은 반드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변호인단은 참어머님의 건강 상태, 고령,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전혀 없음을 소명할 것입니다. 판사는 도주 가능성, 증거 인멸 가능성, 건강과 인도적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하거나 기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도 자진출석하신 참어머님의 진의가 어떠한 왜곡 없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식구님,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단순히 한 지도자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종교의 자유와 민주주의 기본 원칙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신종교는 기존 종단에 비해 종교적 편견으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차별적 시선이 법적 해석과 적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참어머님의 건강 회복과 강녕을 위해, 그리고 이번 사안이 진실과 정의 안에서 올바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작은 기도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어낼 것임을 믿으며, 끝까지 신앙의 본질을 지켜 나갑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한국 협회장  송 용 천  올림
이메일: hjbriefi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