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원가족과 내면아이를 이해하며 관계 회복의 뿌리를 찾다


수원대교회는 825층 상담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부부간의 관계를 새롭게 세워가기 위한 부모소그룹 5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매월 이어지는 배움과 실천을 통해 부부와 부모·자녀 사이에 건강한 대화와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원가족과 내면아이를 주제로, 부부관계의 변화를 위해 먼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가정에서 배운 감정 표현, 갈등 해결, 사랑을 주고받는 방식과 의사소통 습관이 현재의 부부관계에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배우자의 말과 행동에 강하게 반응하는 순간, 그 감정 뒤에 어린 시절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작동할 수 있음을 이해하며, 나의 감정과 반응의 뿌리를 알게 될 때 배우자의 상처와 행동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서로를 비판하기보다 이해하고 공감하는 관계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눈을 감고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만나보는 내면아이 명상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마음속 어린 자신에게 다가가 너는 소중해”,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이제 내가 네 곁에 있을게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위로하고 안아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반응의 뿌리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배우자와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고 나누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만나 위로하는 시간이 마음에 깊이 남았으며, 나 자신을 따뜻하게 품는 것이 가족을 이해하는 시작임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수원대교회 부모소그룹은 앞으로도 부모가 먼저 변화하고 성장함으로써, 가정 안에 이해와 사랑이 회복될 수 있도록 배움과 실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