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2026 서울북부교구 예비부부 및 가정출발교육


2026 서울북부교구 예비부부 및 가정출발교육

예비부부 "정성이라는 연고를 바르다"

▲ 단체사진

초여름의 싱그러운 햇살이 가득했던 지난 6월 13일과 20일, 이틀간 서울북부교구 천승대교회에서 새롭게 탄생할 축복가정들을 위한 「2026 예비부부교육 & 가정출발교육」이 은혜롭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참부모님의 축복을 받은 예비부부들이 서로를 심정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건강한 부부관계와 행복한 천보가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는데요! 특별히 서울북부, 서울남부, 인천경기서부, 강원교구 등 4개 교구가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 총 22커플(43명)의 예비부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정성의 힘으로 여는 축복가정의 첫걸음

첫째 주 교육은 김소영 서울북부 가정행복부장의 매끄러운 사회로 문을 열었습니다. 다마오까 요시꼬 서울남부 가정행복부장의 은혜로운 감사기도와 다케우치 다카코 인천경기서부 가정행복부장의 유쾌한 아이스브레이크로 서먹했던 장내에는 금세 환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옥윤호 서울북부교구장은 「정성이라는 연고를 바르며」라는 주제로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옥 교구장님은 "삶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은 단 한 번의 큰 은혜가 아니라, 매일매일 꾸준히 이어가는 정성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축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신앙의 출발점이기에 지속적인 훈독, 기도, 실천의 정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배우자와 자신을 향해 사랑과 정성을 꾸준히 실천할 때 비로소 참된 가정의 회복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은 예비부부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어진 실무 프로그램에서는 남봉주 소장의 기질 및 성격검사(TCI)와 미술 심리검사(PPAT)가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다른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법을 배웠으며, 오노카 사이미 강원교구 가정행복부장의 가계도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배경과 가족문화를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한층 더 넓혔습니다.

[1일차]

▲ OT / 아이스 브레이크

▲ 개회 말씀
 

▲ 기질&성격 검사

▲ 가계도

[2일차]

▲ 축복가정의전통과 생활
 

▲ 축복가정의 절대성 & 임신과 정성

전통의 상속과 눈물의 부부 정성, 그리고 결의

둘째 주 교육은 축복가정으로서의 중심 뼈대를 세우는 강의로 이어졌습니다. 양길문 서울북부교구 부교구장은 「축복가정의 전통과 생활」 강의를 통해 성혼문답과 가정맹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 속 경배식과 성별생활, 훈독회를 통해 '말이 아닌 삶'으로 축복의 가치를 증거하는 천일국 백성이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김소영 부장의 「축복가정의 절대성 및 임신과 정성」 교육에서는 건강한 자녀를 맞이하기 위한 태교와 영적 정성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의 가장 감동적인 하이라이트는 단연 '부부 정성의 시간'이었습니다. 천승대교회 천심원 기도실로 자리를 옮긴 예비부부들은 서로를 향해 마음을 다해 13배 경배를 올리고 손을 맞잡아 기도드렸습니다. 배우자를 단순한 남편이나 아내가 아닌, '하늘부모님의 귀한 자녀이자 하늘이 맺어준 동반자'로 바라보며 눈물로 드린 기도는 부부간의 사랑을 더욱 굳건하게 묶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옥윤호 교구장의 주관 하에 거행된 성물전수식을 통해, 참가자들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으로부터 내려온 순결한 신앙 전통을 전수받았습니다. 예비부부들은 성물을 가슴에 안고 축복가정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지며 모든 교육 일정을 승리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부부 정성
 


교육에 만족 드러낸 참석 예비부부 반응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예비부부들은 한목소리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사랑 안에서 미래를 향한 용기와 확신을 얻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대학생 커플 등 다수의 참가자는 대학교 시험 기간과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한 시간 한 시간이 휙휙 지나갈 정도로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였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성격·기질 검사(TCI)를 통해 배우자의 우주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었으며, ‘I-Message 대화법’과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타임아웃(Timeout)’ 등 건강한 관계를 위한 실천을 필기해 두고 두고두고 보겠다는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기존에 어렴풋이 알던 데스밸리 성염과 천일국 성염의 차이 등 축복가정의 4대 성물과 정성의 가치를 명확히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천심원에서의 부부정성 시간에는 이 만남이 하늘과 양가 부모님의 정성 위에서 피어난 결실임을 깨달아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세심하게 챙겨준 스낵바와 도시락을 들고 용산 어린이정원 등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가정행복부장들의 정성 어린 운영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은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행복한 참사랑 가정을 이뤄가겠다는 굳건한 결의를 남기며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한걸음 나아갔습니다.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순결하고 아름다운 출발을 준비하는 22커플의 예비 축복가정들을 응원합니다.